녹색 평온함의 오아시스..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초가 지붕..태국의 얼굴인 도이창의 프리미엄 향긋한 커피의 향..베이킹에 예술을 더한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페이스트리!!! 휴식을 위한 녹색의 평온한 오아시스 '도이창 카페(Doi Chaang Caffe)'
따가운 햇볕 아래 장거리 이동하던 저의 따분함과 피로를 이 도이창 커피향과 달콤한 케잌의 맛이 녹여주더라고요.
제 경험으로는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치앙라이 터미널 노선은 직행버스로 약 3시간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만약 일일투어나 자유여행의 경우 가는 길에 커피 브레이크가 필요하다면 꼭 도이창 카페에 방문하셔서 태국 커피의 향을 느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카페의 위치는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또는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로 지나는 도로에서 위앙파파오(Wiang Pa Pao) 지구와 매쑤아이(Mae Suai) 지구 사이에 있었어요.
위앙파파오(Wiang Pa Pao) 지구에서 가는 길에, 카페 안내 표지판이 도로 바로 옆에 세워저 있어서 잘 보이더라고요. (카페는 매수아이 댐(Mae Suai Dam)과 도이창(Doi Chang)사이 교차로 앞에 있습니다.) .
원래 도이창 커피나무는 아편의 대체 작물로 왕실의 후원하에 이 지역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 후 수출 시장을 구축하고 태국 전역에 도이창 커피 브랜드 카페 체인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세계적인 태국의 프리미엄 커피가 되었다고해요.
출입구
입구 문을 지나 본 건물에 들어서면 주요 구조재를 친환경적인 통나무와 볏짚을 주로 사용하여 디자인 된 기둥, 벽, 지붕, 폭포 등의 외부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눈을 편하게 하는 녹색과 소박한 갈색은 친환경적이면서 평온함과 시원한 분위기의 느낌을 주어 환상적이었어요.(휠체어 접근을 위한 경사로도 있어요.)
제가 갔을 때 손님이 너무 붐비지 않고 곳곳에 서늘한 그늘이 있었으며 깨끗하고 자연적인 화장실을 포함해 넓은 매장의 전체 공간에 부드러운 음악이 흘러나왔어요. 매장 뒤에 있는 원두 건조하는 곳까지..
선한 커피, 프라페, 스무디, 치즈 케이크 외에도 신선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원두와 다크 로스팅 원두, 피베리와 특수 가공된 원두 등 소량으로 포장된 상품으로 매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로스팅 및 분쇄한 커피를 구매해서 직접 끓여 드셔도 좋아요.
일단 영어도 잘하시는 직원의 추천에 따라 마키야또 라떼 한잔!! 여행의 피로를 녹여주네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 고품질의 천연원료로 제과된 2개의 조각 케이크. 달지않고 느끼하지 않으며 원재료의 깊은 맛과 건강한 맛을 느낄 수있었어요. 추천!!
다양한 식사 메뉴 중에서 저희는 태국 피쉬소스를 썩어 먹는 돼지고기 볶음밥과 태국식 간장소스의 샐러드를 곁들인 스테이크, 태국 카레에 찍어 돈까스를 나눠 먹었는데요. 그 서양식 및 태국식 음식 메뉴들은 훌륭했어요. 태국 소스 최고!!
음식가격은 방콕도시와 비교하면 그다지 비싸지 않아요. 예를 들어 미디엄 사이즈의 피자는 250~270바트(10,000원), 다진 돼지고기와 계란후라이를 곁들인 바질 볶음밥은 75바트(3,000원) 정도인데 요리 재료인 밥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리고 연어 스테이크 290바트(11,000원)에 야채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곁들여집니다. 조각케이크 조각은 각각 70~90바트(3,400원) 정도이고요.
เจดีย์หลวง 251 Amphoe Mae Suai, Chiang Rai 57180 태국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치앙라이 카페]드넓은 저수지와 푸른 산 사이의 전망좋은 카페 '1000 Stars' (13) | 2024.09.30 |
|---|